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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대한항공, 불사조 타고 3위 탈환
구미경기에서 삼성화재 최태웅(中)이 공격을 성공시킨 안젤코上를 번쩍 들고 있다. 동료들이 두 선수를 에워싼 채 기뻐하고 있다. [구미=연합뉴스]프로배구 V-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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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주전 6명 중 3명이 세터 … 삼성화재의 힘
프로배구 삼성화재에는 주전 6명 가운데 세터가 3명이다? 무슨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실제 그렇다. 주전 세터 최태웅(33)뿐 아니라 센터 신선호(31)와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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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“아직도 아프니”
“뛸 수 있겠니?” “네.”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19일 팀 훈련을 마친 뒤 석진욱의 몸 상태부터 체크했다. 삼성화재는 4라운드 초반 LIG손해보험(22일)·대한항공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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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노바디~ 노바디~ 웃음꽃 핀 코트 축제
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을 했고 벤치와 코트는 구분이 없었다. 모두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. 올스타전은 모두가 하나가 된 축제의 장이었다. 프로배구 V-리그 올스타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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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상무 이강주 ‘2인자 설움 언제까지 …’
경기대 재학 시절 이강주(26·신협상무·사진)는 ‘수퍼땅콩’ 여오현(삼성화재)을 뒤이을 ‘차세대 리베로(수비 전담선수)’로 꼽혔다. 그는 2005년 11월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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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화재 74득점 중 안젤코가 혼자 37점
프로배구 삼성화재 외국인선수 안젤코는 코트 안과 밖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다. 코트 밖의 안젤코는 부끄럼을 많이 타는 덩치 큰 ‘소년’이지만 코트 안에 들어서면 ‘야수’로 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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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대교체 제대로 못한 탓에 … 배구 삼성화재 ‘아, 옛날이여’
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7일 LIG손보 전에서 세트스코어 0-2로 몰리자 고개를 숙인 채 아쉬워하고 있다. [대전=임현동 기자]한때는 77경기를 계속 이겼고, 9년 연속 성인배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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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인4색 외국인 빅뱅 … 백구에 불꽃 튄다
프로배구 V-리그 2008~2009시즌이 22일 남자부 삼성화재-현대캐피탈의 개막전으로 내년 4월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. 남자부에서는 아마추어 초청 팀이던 한국전력이 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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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배구 숙제는 ‘탄탄한 수비’
세대교체에 들어간 한국 남자배구가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확인했다. 한국은 26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(AVC)컵 남자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이란에 2-3으로 역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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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삼성화재 안젤코 25점 터졌다
세밀함이 달랐다. 결정적인 순간 세밀함이 부족하면 실수가 나온다. 그 실수가 승부를 갈랐다. 프로배구 최대 라이벌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4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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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상무 김상기 일 냈습니다!
프로배구팀 LIG손해보험이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에 무너졌다. 올 시즌 V리그에서 프로팀이 아마팀에 덜미가 잡힌 건 LIG가 처음이다. 상무는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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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구에도 ‘멀티플레이어’ 있다
축구의 리베로(libero)는 정해진 자리 없이 자유롭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다. 그러나 배구의 리베로는 공격에 가담할 수 없는 수비전문 선수다. 그런데 프로배구 V리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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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배구] “이래서 삼성화재”
2007~2008시즌 프로배구 V리그 개막 직전 배구 전문가를 대상으로 “남자부 프로 네 개팀 중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것 같은 팀”을 물었다. 응답자들은 만장일치로 삼성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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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차포 뗀’ 배구 개막전 누가 셀까
남자 프로배구 신·구 라이벌이 개막전에서 격돌한다.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~2008 시즌 V리그 개막전에서 맞붙는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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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팀 맏형의 막내 같은 화이팅
“나이도 어린데 벌써 최고참이 됐네요.” 대표팀 최고참이 된 여오현이 13일 튀니지와 연습 경기를 치른 뒤 배구 월드컵 선전을 다짐했다. 1978년생 여오현(29·삼성화재)이 어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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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배구 강타 일본에 막혔네
발은 무거웠고 손은 느렸다. 공격과 수비 어느 한쪽도 '숙적' 일본보다 나을 게 없었다. 한국이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풀리그 3차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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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화재 '한번만 더 날자'
삼성화재 신진식(上)이 LIG 블로킹 벽 사이로 스파이크를 때려 넣고 있다. [대전=연합뉴스]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챔피언결정전 직행으로 가는 첫 고비를 넘겼다. 삼성화재는 7일 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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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7㎞ 대포알 서브 '레안드로 세긴 세네'
이경수(LIG)와 황연주(흥국생명)가 프로배구 별 중의 별이 됐다. 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2006~2007 V-리그 올스타전에서 이경수는 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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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 vs 배구 '3·1절 함성 대결'
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올스타전에서 맞붙는다? 3월 1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실제 상황이다. 물론 직접 맞대결은 아니다.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, 프로배구 올스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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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배구 '2월의 선수' 뽑힌 2년차 강동진
"일단 플레이오프에 간 다음에 사고 한번 쳐야죠."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레프트 공격수 강동진(24.사진).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집념이 심상치 않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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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총알 공' 척척 받아내는 리베로들 "이경수 매직서브가 싫다"
"이경수(LIG.사진) 서브가 싫다."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의 화두는 강서브다. 세트당 평균 서브득점도 지난 시즌 0.690에서 올 시즌 0.833으로 껑충 뛰었다. 편한 서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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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박철우 캐넌 서브, 삼성 넋 뺐다
박철우2005~2006시즌 통합챔피언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올 시즌 3패 끝에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.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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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연승'짭짤한'주말 … 삼성화재 단독선두
삼성화재 신진식(右)이 LIG의 블로킹 사이로 스파이크를 때려넣고 있다.[구미=연합뉴스]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주말 두 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. 삼성화재는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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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익대 조성훈 그제는 28점 어제는 24점
"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솔직히 졸업시키기 아까울 정도입니다." 내년 대학을 졸업하는 배구스타 조성훈(21.홍익대 4.사진)을 두고 김경훈 감독이 하는 말이다. 홍익대는 10일 경